1. 제도판
다양한 형태의 제도판이 존재한다.
흔히 볼 수 있는 제도판은 학원에서 주로 쓰이는 와이어식 제도판과 가장 많이 쓰이는 롤러형식의 제도판
그외의 제도판도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미카도에서 나오는 롤러형식 제도판을 주로 쓴다.
학원에서 쓰는 와이어형식의 제도판에 익숙해져 학원에서 빌려가는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롤러형식의 제도판을 추천한다.
다음은 추천하는 제품의 조건사항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1. 밑부분에 샤프나 지우개등을 보관할 수 있는 트레이가 부착되있는 것.
2. 자석제품 말고 일반제품(무겁기만 하고 자성도 뛰어나지 않아 쓸모가 없다.)
2. 도면걸이
간혹 도면걸이를 안 쓰시는 재야의 고수 같은 어르신들이 보이지만!
쓰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대, 중, 소의 도면걸이가 있으나 중이면 적당한 것 같다.)
있고 없고의 차이는 작도를 한 번만 해봐도 티가 난다.
시간이 매우 부족한 시험이기에 도면걸이에 철자를 부착하여 자석으로 도면을 고정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3. 삼각자, 각도자
필자는 처음에 삼각자와 각도자를 두 개다 구매하여 사용하였으나,
작도에 익숙해지고 나서는 각도자 하나만으로 작도를 하게 됐다.
삼각자의 구매는 선택사항으로 보인다.
4. 제도샤프, 샤프심
샤프는 주로 0.3, 0.5, 0.7, 0.9 네 가지의 굵기를 사용한다.
하지만 작도실력이 뛰어날수록 샤프의 사용개수가 줄어든다.(샤프를 바꿔가며 쓰는 시간도 아깝다.)
하지만 필자는 0.3(가선), 0.5(얇은 선), 0.9(굵은 선) 세 가지를 주로 사용했으며,
그 사이의 굵기는 필압을 조절하며 굵기를 조절했다.
비싼 샤프일수록 좋다는 말들이 많지만 샤프보다는 샤프심이 중요한 듯하다.
강성이 뛰어나 쉽게 부러지지 않는 샤프심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확실히 샤프심은 비싼 게 더 좋다!!
주로 사용한 샤프심은 펜텔사의 아인슈타인 샤프심이다.
5. 테이프
다음은 테이프다.
별거 없어 보이지만 매우 중요한 도구이다.
시험 시 주어지는 작도용 깔지, 문제 및 답안지, 트레이싱지.
이중 작도용 깔지는 고정이 잘되어 움직이면 안 되기에 접착력이 강한 마스킹테이프를 사용하여 제도판에 부착한다.
그 후 그 위에 답안작성지를 부착할 때는 쉽게 붙였다 뗄 수 있는 마스킹테이프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접착력이 강한 테이프를 사용해서 답안작성지를 부착했을 경우
답안을 제출하려 테이프를 떼다가 답안지가 찢어질 수 있다.
답안지는 절. 대. 찢어져서는 안 된다.
사실 위의 5개의 도고만 있으면 시험 보는 데에 큰 지장은 없다.
이외의 지우개, 형광펜, 플러스펜, 오거나이저, 빗자루 등이 있으며작도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동지우개, 지우개판 등등 요사스러운 제품들을 많이들 사용하지만
지우개를 드는 순간 작도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부족해진다.
심지어 완도를 하고 나면 사소하게 틀린 부분은 보이지도 않는다.
나머지 제품들의 구매사항은 오로지 본인의 필요로 인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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