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이후의 건축사 자격시험은?

2019년 건축사 예비시험 제도가 사라지며

인증된 건축학과(5년제) 혹은 건축학과 대학원 졸업이 아닌 경우

건축사 자격시험에 대한 접근이 불가능해졌다.

2019년까지 건축사 예비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하여 2026년까지 건축사 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상당수의 학과가 폐지되고 건축종사자가 많이 이탈하였다.

물론 우리 업종이 박봉에 힘든 것으로 유명해 경험 후 이탈한 경우도 많겠지만..

건축사를 꿈꾸고 열심히 경력을 쌓아봤자 사무소 개소의 기회가 없기에 이탈한 경우도 더러 보았다.

 

그로 인해 인력은 감소하며 평균임금은 올랐으며 업무환경도 많이 개선되긴 한 것으로 보인다.

 

건축사자격시험 개정안에 대해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최하여 이전부터 진행해 왔다.

 

요새는 전부 오토캐드를 이용해 도면을 작성하기에 사실 시험과 실무의 능력은 별개로 보일정도이다.

그렇다면 현재 시행되는 자격시험

즉, 손으로 작도하는 시험은 2026년 이후에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자.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아직은 선명해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과거 건축사 신문에 내용을 확인해 보면

2027년부터 새로운 시험제도를 실시할 것이며

시험방식은 현행 작도시험에서 CBT(Computer Based Test) 시험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미국건축사 시험을 모델로 연구 중인 것으로 보인다.

NCARB(ARE) 자격증 사진

미국 건축사인증제도 시험에 관련한 홈페이지니 참고해 보는 것도 좋겠다.

Let's Go Further | NCARB - National Council of Architectural Registration Boards

Let's Go Further

 

다만 현재 시험과목 외에 추가로 PM, 감리, 실무 등 세부적인 과목을 연구하여 추가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전부 실무에선 오토캐드를 사용하기에 컴퓨터로 시험이 치뤄질경우 문제가 상당히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된다.

뭐 이미 대부분의 실무자들은 오토캐드 전문가나 다름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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